시간은 금이다. 소중한 금은 지금이다.

저도 오늘부터 주말을 뺀 평일 1일 1글을 써 볼 예정이다. 우연히 피드하게 된 오알됨님을 통해 진작부터 해보고 싶었던 블로그 글쓰기를 해보도록 하겠다. 먼저 해본 사람의 조언은 정말 힘이 되는 것 같다. 사실 행동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옆에 누군가 하고 있다면 그걸로 인해 그냥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몰래 구독해서 글을 읽고 있지만, 오알됨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12월이 시작된지 3일째 되는 날로 2021년을 돌아볼 겸 시간에 대한 나의 생각을 써 보려고 한다. 이제 나도 40대 중반을 향하고 있는 중, 시간은 40km가 아니라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는 것 같다. 아이들도 볼때마다 커가고, 나는 늙고 있고, 정말 잘 살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의 친구들, 나의 주변인들도 다 그냥 그냥 살겠지라며... 

 

아쉽지만 그 구성원 중에 나도 있는 것 같다. 그래도 시간은 금이기에, 정말 시간을 잘 활용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어제를 후회하기 보다는 어쩌면 없을 내일을 기대하기 보다는 오늘, 바로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보도록 해야겠다. 여지까지의 나는 그렇지 못했기에 다시금을 마음을 잡고...

 

 

 

 

Carpe diem, 황금, 소금보다 중요한 지금, 우리들의 행복한 바로 지금 이 순간에 있지 않을까? 행복은 바로 지금이다. 오늘만큼은 행복해지자고 스스로 다독여 본다. 지금은 어제 죽은 이들이 그토록 바란 내일이기에....

 

고민하지 말자..걱정하지 말자...지금에 충실하자... 지금은 지나가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