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가 조용한데도 내 귀에서는 이상한 소리가 들렸던 경험, 누구나 한번쯤은 있을 것입니다. 귓속에서 나는 익숙하지 않은 소리에 놀라는 것도 잠시이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헛것을 들었다고 치부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삐'소리 혹은 '윙'하는 기계 소리 같은 단순음이 나는 증상을 방치하면 불안장애나 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더구나 요즘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익숙하지 않은 소리 귀이명에 대해서 오늘은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이명이란?
귀이명이란 외부 소리 자극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귓속 또는 머릿속에서 소음을 느끼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명 증상은 주로 중년에게서 나타나며, 조용한 환경에서 집중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이명의 원인은 크게 청각 기관 자체에 문제가 생기는 청각성과 청각 기관 주위 구조물에서 발행사는 비청각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청각성으로는 노인성 난청, 소음성난청, 만성 중이염등의 원인 있으며 비청각성 이명의 원인으로는 혈관 기형, 빈혈, 갑상성 질환등이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 귀이명
코로나 19로 인해 생활방식이 바뀌면서 이로 인해 이명 현상이 시작되고 악화되었다는 환자들이 증가 추세라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위축, 두려움, 외로움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면서도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이명 현상이 시작되었다는 환자도 등장했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언제부턴가 이런 귀이명 증상으로 잠을 잘 못 주무시는데, 이는 여러가지 원인 있겠지만 나이의 의한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난청을 동반하는 귀이명
외이도의 귀지, 이물, 외상성 고막천공, 삼출성 중이염 등에서는 저음의 이명이 나타나는데, 중이의 급성 염증에서는 박동성 이명이 나타나며 염증이 없어지면 이명도 없어집니다. 만성 유착성 중이염, 노인성 난청, 메니에르씨 병, 이경화증 등에서는 지속적이며 고음의 이명이 나타나는데, 지속적인 이명이 있을 때에는 청신경종양, 약물중독이나 음향성 외상을 의심하여야 합니다. 귀이명 증상의 이 정도로 무서운 질병인 줄 이제야 실감하게 됩니다.
난청이 없는 이명
이비인후과적으로 특별한 원인 없는 경우로 동맥경화증 및 고혈압, 빈혈, 내분비장애, 패혈증, 중추신경계통의 매독, 알레르기 및 전신쇠약 등에서도 올 수 있는데, 신경성 혹은 기능적 원인에 의해 이명을 호소하는 경우에는 이명이 일정하지 않으며 중추신경계통은 정상이고 정신적으로 흥분할 때 더 심해지고 아침보다 오후 늦게 피로할 때에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귀이명의 치료
난청을 동반하는 이명이나 타각적 이명의 치료는 그 원인에 대한 치료가 가능한 경우가 많으나, 이명의 원인이 불분명한 이명의 경우에는 근본적 치료가 곤란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이명의 치료로는 안정제의 투여, 이명과 비슷한 강도의 소리를 들려 주어 이명을 차단하는 방법, 수술법 등이 시도되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점은 환자를 안심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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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한 생활패턴의 변화로 인해 귀이명의 같은 알 수 없는 증상들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합니다. 경제적으로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몸에서도 이런 알 수 없는 증상들이 생긴다면 더 많은 불안감에 휩싸일 수 밖에 없으니 이런 긴장감과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여러 방면을 찾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몸 건강과 정신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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