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차 녹차 차이와 그 효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혹은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사람들은 여러가지 방법 중 차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이들 있다. 차를 약으로 보는 견해도 있듯이 차는 단순히 기호음료가 아니고 효능 면에서도 약리적인 효과가 있음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차는 정신을 맑게 해주는 도구로써의 역할도 해준다고 생각해 동양 문화에서는 차를 소중하게 다루고 있으며 현재도 그런 문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차중에서도 말차와 녹차 차이에 대해서 알아보고 각각의 효능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말차에 대해
말차는 시루에서 쪄낸 찻잎을 그늘에서 말린 후 잎맥을 제거한 나머지를 맷돌에 곱게 갈아 분말형태로 만들어 놓을 것을 말합니다. 햇차의 새싹이 올라올 무렵 약 20일간 햇빛을 차단해서 증기로 쪄서 만들기 때문에 빛깔이 곱고 찻잎을 통째로 먹어 물에 우려지지 않는 차의 좋은 성분까지 모두 흡수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공복에 마실 경우 잎차보다 위벽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위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녹차에 대해
차의 종류는 찻잎의 발효 여부에 따라 녹차, 오룡차, 홍차 등으로 구분되어 지는데, 녹차는 채취한 신선한 찻잎을 고온 가열하여 잎 속의 산화효소의 작용을 억제시킨 후 비비고 말리고 정제하는 등의 가공을 거쳐서 만드는 것입니다. 그리고 녹차는 그린푸드(녹색 음식을 먹으면 몸과 마음이 편해짐)로 지칭되는 녹색음식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원산지는 중국으로 알려져 있고 차나무는 상록활렵관목이며, 잎은 차로 열매는 기름으로 줄기는 단추감으로 이용됩니다.
말차 효능
말차는 찻잎을 통째로 먹어 물에 우려지지 않는 좋은 성분을 모두 흡수할 수 있고 해독작용을 하고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며 피부에도 좋다고 합니다. 우려 먹을 땐 적당한 진함을 느낄 수도 있고 팩에 섞어 사용해도 좋다고 합니다. 함유량이 많아 흡수량도 많은 폴리페놀 물질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해 활성산소를 분해하고, 손상된 세포와 노화된 세포의 회복을 도와 체내가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촉진합니다.
녹차 효능
녹차는 쌉싸름한 맛을 일으키는 카테킨이라는 불리는 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은 항암 효과와 혈관 건강은 지키는 기능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위암, 폐암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고, 혈압을 낮추어주며 심장으로의 혈류를 늘리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소화기관 내에서의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저해하고 지질을 체내 침착을 억제해 준다고도 합니다. 지방간이나 동맥경화를 예방해주고 감기 바이러스의 활동을 저지해 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을 막아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차 녹차 차이
말차 녹차 차이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해서 말할 수 있는데, 일단 제조 과정이 다릅니다. 제조 과정이 다르기에 색상과 맛, 향도 확연한 차이가 있으며, 말차는 짙은 녹색에 맛 또한 진해서 베이킹이나 다양한 음식재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는 방식이 다릅니다. 말차의 경우 오목한 밥공기 정도의 크기 도기에 내용물을 넣고 뜨거운 물은 부어 차선을 이용해 곱게 썩어주고, 녹차의 경우 말린 잎을 찻주전자에 넣고 숙우에 뜨거운 물을 부어 물의 온도를 맞춘 우려 먹는 방식입니다.
차는 일반적으로 찻잎의 형태, 산지, 품종, 채적시기, 건조방법, 가공방법 등 여러가지 기준에 의해서 분류할 수 있지만 말차 녹차 차이는 크게 두 가지, 제조과정과 먹는 방식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커피가 없으면 못 살 정도로 커피를 많이 마시고 있는데, 이 보다는 여러 측면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는 말차, 녹차 등 다양한 차를 커피 대신하면 어떨까 생각해보게 됩니다. 좋다고 많이 마시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저 또한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적어도 하루 1잔은 녹차나 말차를 선택해서 나의 건강 지킴이로 마셔볼까 합니다. 외국에서도 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만큼 커피 대신 다양한 차를 경험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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