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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경매와 공매의 차이와 온비드 공매에 대해서

by 쭌쭌파파 2020.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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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와 공매의 차이와 온비드 공매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경매와 공매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경매와 공매는 부동산 및 동산에 대한 감정가에 대해 경매와 공매에 참여하는 입찰자들의 입찰하고 싶은 가격을 책정 입찰금의 보증금을 가지고 법원이나 인터넷으로 입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그러면 왜 경매와 공매를 나누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온비드공매는 어떤 것인지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경매와 공매의 차이

일단 경매는 개인간의 채권채무관계에 국가가 개입하여 처리하는 강제 집행 절차이고, 공매는 체납된 조세를 징수할 목적으로 국가기관이 수행하는 강제집행 절차입니다. 공매는 캠코라고 불리는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경매는 이에 반해 법원이 주체가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경매는 일반채권에 대한 할당변제에 의한 사법적 해결을 함에 반하여, 공매는 조세채권의 신속한 만족을 위한 절차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캠코는 국유재산, 수탁재산, 유입자산 공매 역시 진행하는데, 흔히 말하는 공매(압류재산)와는 절차에서 다소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이 압류재산 공매이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들어가시지 않을꺼라면 크게 게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공매의 장점

공매는 경매보다 널리 알려져 있지 않아 입찰경쟁률이 법원 경매보다 상당히 낮습니다. 경매는 직접 법원을 방문해서 절차를 밟아 진행되지만, 공매는 '온비드'라는 캠코의 인터넷 매각시스템을 통해서 물건 검색부터 입찰까지의 모든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이라는 두 가지 측면에서 큰 메리트가 있는 것이 공매입니다. 경매는 유찰시 1개월이 지나 다시 진행되지만, 공매의 경우 1주일 단위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속하게 원하는 물건을 낙찰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온비드공매

과거에는 여러 공공 기관들이 공매를 진행했는데, 최근에는 대부분 캠코에 매각을 위임하여 처분하고 있습니다. 이런 물건들을 모아서 공매를 진행하는데, 직접 방문하기 번거로우니 인터넷에서 진행하도록 시스템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전자처분매각시스템인 '온비드'인 것입니다. 온비드(Onbid)는 Oline Bidding의 약어로 캠코의 온라인 입찰시스템입니다. 온비드는 캠코의 수년간의 공매노하우와 첨단 정보화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공공기관의 다양한 공매정보를 통하여 인터넷에서 직접 공매에 참여할 수 있는 공매포털시스템입니다.

 

공매의 네이버

온비드에서는 전국 공공기관의 공매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공매물건검색, 입찰참가, 입찰진행, 계약체결 등 입찰 절차 전 과정을 온라인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검색부터 입찰까지 모두 인터넷에서 끝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최근에는 PC뿐만 아니라 모바일 앱을 통해서 24시간 공매정보를 조회할 수도 있어 시간이 부족한 개인들을 위한 부동산 재테크의 혁명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공매는 온비드공매를 통해서 할 수 있는 인터넷 경매 입찰시스템입니다. 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늘고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시점에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없앤 온비드공매야 말로 진정한 재테크를 위한 혁명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어딘가는 분명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하더라고 현대인을 위한 부동산 재테크를 쉽고 편하게 만들어 준 온비드 공매, 다음 포스팅에서는 온비드 공매 사이트에 대해 절차부터 입찰까지 가는 과정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행동하시면 됩니다. 편안한 노후와 돈이 돈을 벌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