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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 그리고 새로운 시작.... 월급쟁이를 청산하고 부동산 업에 뛰어든지 언 6년이 흘러가고 있다. 여느 새해처럼 지난해하고 다르게 새롭게 시작하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하게 되었다. 새로운 곳으로 이동이 정해져 지금 있는 곳에 대한 마음의 정리와 새로운 곳에 대한 적응을 위해 마음 다 잡고 있던 찰나... 내일 임원 분께서 최종 면접을 보자고 한다는 연락을 받게 되었다. 전제 조건은 면접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다. 당연히 갈꺼라고, 새로운 곳에서 시작할꺼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는데.. 어쩌면 운명의 여신이 나를 질투하는 것일까? 아니면 정상적인 루트를 내가 잊고는 잊지 않았을까? 부동산 업을 하면서 이곳 저곳 참 많이 옮겨 다닌 것 같다. 여기는 이래서 안된다, 저기는 저래서 안된다..기타 등등.. 2022. 1. 11.
오늘은 동짓날입니다. 동짓날 오늘은 겨울로 접어들고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동짓날이라고 합니다. 24절기중 22번째 절기로 동짓날이 되면 한해를 마무리하는 준비를 하는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어느덧 2021년 한해도 저물어가는 시점에서 2년동안의 코로나 팬데믹은 저희를 너무 힘들게 하고 있네요. 더 무서운 건 이 팬데믹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사실인거겠죠... 1년 전 오늘 1년만 버티면 끝나겠지, 마스크 벗을 수 있겠지라고 생각하고, 백신접종을 하면서 접종을 완료하면 괜찮아지겠지라고 했건만.... 그 끝은 어디인지 도저히 알 수가 없는 현실에 두려움만 앞서갑니다. 예전 어렸을 때 어머니께 항상 이날이면 팥죽을 해주셨는데, 이제는 그런 추억은 머릿속에만 남고 실제로 팥죽을 먹기는 힘들지만, 팥죽은 옛날부터 액운을 막.. 2021. 12. 22.
크라운해태 PBA LPBA 경기 결과 크라운해태 PBA LPBA 경기 어제부로 크라운해태 PBA와 LPBA가 개인 경기가 모두 끝났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최초로 3회 우승을 달성한 아마추어 최강의 쿠드롱이 우승하였고, 여자부에서 당구 천재로 알려진 김예은선수가 두번째로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쿠드롱은 경기력은 거의 완벽하다고 할 수 있었는데, 직접 시청한 결과 2점 득점의 확률을 확 높이것이 우승하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김예은 선수의 경우는 어려운 경기들을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본인의 실력을 잘 발휘한 것이 우승할 수 있었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앞으로 두 선수의 팀리그이든 개인리그이든 좋은 모습과 활약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리그 다음 일정은 12월 29일 ~ 내년 1월 5일까지 치뤄지는 PBA TOUR 5차전으로 아직 .. 2021. 12. 15.
[12월3주차] 여자프로배구 남자프로배구 일정 및 순위 여자프로배구 남자프로배구 일정 및 순위 드디어 지난 주 현대건설의 연승이 깨지고 남자부의 경우도 혼돈의 순위 싸움 속에서 전통의 강호 대한항공이 1위로 올라서는 한주가 되었습니다. 이번주에는 어떤 일정으로 어떤 한 명승부들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면서 이번 주 있을 여자배구, 남자배구 일정 및 순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주는 남자부에 초점을 맞추어 경기를 관전하는 것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여자배구의 재미에 버금가는 남자배구의 순위싸움이 추운 겨울날 손에 땀을 내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보면서 승점 차이가 별로 나지 않기 때문에 모든 경기가 빅 게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남자배구 순위 여자배구 순위 여자배구의 경우에도 멀게만 느껴졌던 1위 싸움이 각 팀들의 연승을 기반으로.. 2021. 12. 14.
프로축구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드디어 오늘 강원과 대전의 승강플레이오프가 시작됩니다. 오늘 경기도 일요일에 있을 2 경기를 통해 내년 K리그에 남을 마지막 팀을 가리게 됩니다. 대전의 상승세를 최용수 감독이 부임한 강원 이기고 K리그 남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경기입니다. 마침 오늘 날씨도 좋은 걸 보니 최상의 경기가 나오지 않을까 조심히 예상해봅니다. 어느 팀이 이기던 명승부가 되어질꺼라 의심하지 않으면서 더 발전할 수 있는 K리그를 위해 많은 분들의 시청과 관심을 부탁드리면서 저 또한 K리그를 응원하는 1인으로써 좋은 시청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1. 12. 8.
[12월 1주차] 여자/ 남자배구 일정 및 순위 여자/ 남자배구 일정 및 순위 여자배구 초유의 사태가 조금은 일단락 되어 가는 분위기 가운데서 아직 여파가 남아있고 정확히 사건이 마무리 된 것은 아니지만 어제 분위기 상으로는 이전의 모든 사태는 잊고 다시 시작하자는 여자배구의 흐름이 느껴지는 순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대행의 대행이라는 꼬리표는 있지만, 종전의 악수 거부사태에서 벗어나 서로의 예의를 갖추고 존중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사태가 어떻게 끝날지는 모르겠지만, 조속하게 사건을 처리함으로써 종전의 여자배구의 인기를 다시 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배구일정 여자배구 일정의 경우 이번주 2경기가 있는 현대건설의 연승 행진에 대한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 없고, 남자배구의 경우 5할 승률이 넘는 팀이 5개 팀이고 삼성화재의 .. 2021.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