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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코로나 백신 중 가장 빠른 화이자 코로나 백신

by 쭌쭌파파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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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 백신

 

백신은 인간을 비록한 동물에 특정 질병 혹은 병원체에 대한 후천성 면역을 부여하는 의약품이다. 백신을 접종 받으면 우리 몸의 면역 체계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해 미래에 침범하게 될 병원체에 대해 우리 몸이 빠르게 대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방 접종을 통해 그 질병에 대해 위험을 최소화시키고 질병 자체를 소멸시키게 해줄 수 있는 백신의 개발은 무엇보다 중요해 보입니다. 그런 이유로 이번 코로나 19에 대한 백신 개발에 세계의 유명한 제약사 및 개발사들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는데, 그 중 제일 앞서고 있는 것이 화이자의 코로나 백신이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은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고 화이자 코로나 백신의 경우 어디까지 진행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발 중인 백신 종류

미국 모더나와 국립 보건원이 함께 mRNA-1273은 3월 1상 임상 시험을 시작하며 10개월 뒤 임상 1상 데이터 완료 후 임상 2상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건강한 성인 남녀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현재 발표 된 상황을 보면 일선 의료진을 위해 올 가을부터 긴급 접종하고 내년 봄에는 일반 대중의 예방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노비오가 개발 중인 INO-4800 4월 6일 처음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했습니다. 이노비오는 재미 한국인 과학자 조셉 김 박사가 세운 바이오 기업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암과 전염병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DNA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개발중인 Ad5-nCoV는 INO-4800과 같은 계열인 DNA 백신입니다. 3월 24일 코로나 19 진원지인 우한 지역 10~60세 주민 108명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한 다음 14일간 격리 관찰에 들어갔습니다. 임상 시험을 통해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영국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회사인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 중인 AZD1222 백신이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이용해 전달된 코로나 19 유전자는 체내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발현해 면역반응을 일으킵니다. 현재 80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진행중이고, 8월에는 3만명을 대상으로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화이자 코로나 백신

화이자도 모더나에 이어 마지막 단계인 3상 시험을 대규모 인원을 상대로 시작했고, 연내 시판을 목표롤 백신의 가격까지 마친 상태여서 이번 개발중인 백신의 안전성과 유효성이 커진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상이 성공하면 이르면 10월 중 보건당국의 승인을 거켜 연말까지 5천만명 분량의 백신을 공급하겠다고 하였고 내년말까지는 13억회 분량의 백신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는데, 이는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인 회사중에서 단연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계획입니다. 앞으로 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지만, 가격 적인 측면이 어떻게 될 지에 대한 궁금증이 남아있고, 3상 임상이 잘 진행되어 빠른 시판이 이루어져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가 조금이라도 없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