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의 정의와 극복 방법

코로나 블루의 정의와 극복 방법

 

장기간에 걸쳐진 코로나로 인해 경제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격리 생활로 인한 때론 사람의 관계를 하지 못하는 비대면의 생활로 인한 정신적인 외로움, 고독함 등 시간이 길어지면서 정신적인 문제들이 부각되고 있는데요, 요즘에는 힘들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렵듯이 우리 모두에게 코로나는 짊어지고 가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이런 코로나 인해 발생되는 코로나 블루의 정의와 코로나 블를 극복하기 위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 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블루란?

코로나 19와 우울감(Blue)dl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뜻합니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가 싶지 않고 가정 주부들은 아이들을 하루 종일 돌보는 일이 반복됨에 따라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최근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사회적 문제로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기 위해 서로 노력해야할 것입니다.

불안과 우울감의 원인

1.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만 머무르면서 오는 답답한 마음

2. 자신과 가족들이 코로나에 감염될 수 있다는 불안감

3. 비슷한 증상만 보여도 코로나가 아닐까 하는 걱정에서 오는 두려움

4.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활동 제약이 계속되면서 느끼는 무기력함

5. 매일 나오는 코로나 관련 뉴스, 시도때도 없이 오는 안전문자에 대한 과도한 집착

6. 혹시나 주변 사람들이 걸리지 않았을까하는 경계심 등

 

이런 여러 원인들로 인해 코로나 블루가 점차 확산되고 심각해지는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본인이 어디에 속하는지에 대해 명확히 파악한 후 그 부분을 빠르게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블루 극복방법

1. 사회적 거리두기를 어쩔 수 없이 유지해야 하는 상황이니 몸은 멀지만 마음이라도 가깝게 지낼 수 있도록 전화, 문자, 이메일, SNS 등으로 서로의 근황을 알리고 무언가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사람들을 주변에 만드는 것이 제일 중요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요즘은 왠만하면 비대면으로 하고 있다보니 더욱 더 사람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관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이런 우울감과 무기력증이 더해지는데요, 주변을 한 번 눌러 보시고 전화 한 통 하면서 대화할 수 있는 사람을 찾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2. 가볍게 운동 하는 것도 극복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야 하기에 집에서 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이나 마스크를 착용하고 한적한 장소에서 간단하게 산책하는 것이 정신을 맑게 해주고 우울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낼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저도 집에서 간단하게 운동을 하는데요, 그때만큼은 몸과 정신이 활력이 도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3. 독박육아 이제는 안됩니다. 부부 중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고 둘다 하는 사람이 있기도 하겠지만, 코로나 뿐만 아니라 육아는 혼자서 하기 보다는 부부의 공동책임으로 서로 도와가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도 부부 중 한 명과만 있다보면 관계적인 측면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생길 수 있는데, 아빠가 맡을 부분, 엄마가 맡을 부분에 대해서 서로 의논하고 도와가면 지내다 보면 육아도 자연스러운 일상의 한 부분이라고 느껴지실 껍니다. 요즘 제일 문제가 아이들이 집에만 있다보니 가정주부들의 우울감이 더 심해진다고 하니 이 부분에 대한 부부의 각성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4. 가짜 뉴스는 피해야 합니다. 전 세계적인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짜뉴스의 생산은 사회적은 여러 문제점을 낳고 있습니다. 이는 특정집단의 유리한 정보만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고 거기서 무차별적으로 유포되는 정보는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믿을 수 있는 정보 매체를 통해 가짜 뉴스는 스스로 걸러낼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너무 많은 정보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신조어도 많이 생기고 사회적으로 부각되는 문제들도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쁘다고만 생각하면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돼,  버려야할 것은 과감히 버릴 수 있는 정신을 가져야만 할 것입니다. 이런 문제들은 쉬쉬하면 숨길 것이 아니라 당당히 드러내고 이겨내야할 문제입니다. 혹시 지금 코로나 블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주변에 어떠한 사람이라도 문자 한번, 통화 한번 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얘기해보도록 하시고 주변에 우울감을 앓고 계신 분을 알고 계신다면 먼저 다가가 아무말이라도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는 극복 대상이 아닙니다. 좋은 치료제가 개발 되어도 감기나 독감처럼 이제는 우리가 짊어지고 가야할 질병인 것입니다. 조금 더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시고 오늘 보다 나아질 내일을 생각하며 희망차게 보내는 것을 어떨까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힘 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