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재난지원금 선지급, 후확인으로 결정

어제 오늘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본적으로 2차 재난 지원금을 받을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정확한 소식들이 전해진 반면 재난지원금 신청과 방법 등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 것이 없었는데, 오늘에서야 재난지원금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들이 나왔습니다. 대상자가 되었다면 기본적으로 추석 전 선지급 후에 확인하는 방법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는데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는 추석 전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지급하기 위해 '선 지급, 후 확인'의 절차를 도입하고 신속지급 대상자로 분류된 소상공인은 서류없이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신청이 가능하도록 하고 은행 등에서 바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매출이 줄어든 외식산업을 위해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추석 민생 대책 과제 중 시급한 52개 과제는 추석 연휴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정부 서울 청사에서 기획재정부 1차관의 주재로 열린제 10차 물가관계차관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4차 추가경정예사안 관련 후속 집행기준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아동 특별돌봄 지원 등은 추석전 지급 개시를 목표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하고 하였으며, 신속하게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심사기준은 단순화하고 선지급, 후확인 절차를 도입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확실히 지난 번 하고 달라진 점은 신속하고 빠르게 지급하겠다는 목표하래 확인 절차를 뒤로 미룬 부분이 2차 재난지원금의 핵심이 아닌가 합니다.

 

소상공인 새희망 자금은 행정정보를 활요해 대상자를 사전에 선별하고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안내를 드릴 예정이라고 하였는데, 이 부분도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와 신속함을 보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생각이 들며, 선별과정이 문제없이 정확하게 잘 선별되어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제대로 잘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전 선별된 신속 지급 대상자는 별로 서류없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이 후 은행,카드사 등 금융기관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번 추경에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등 지원책이 담겨있고 코로나 19 피해 소상공인에게 업종별로 100마~200만원의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이제부터는 무엇보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집행이 중요하다고 말을 하였으니 속도감과 함께 논란이 일지 않을 정도로 정확한 선별을 통해 진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 및 대상자들에게 정확하게 지급이 되어 조금이라도 위안을 얻을 수 있는 2차 재난지원금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 또한 자영업자로 2차 재원지원금이 적절하게 잘 지급되었는지에 대해서 정확하게 피드백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