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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식

2차 재난지원금 확정, 누가 언제 받을 수 있나?

by 쭌쭌파파 2020.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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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에서야 2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서 정확한 기준이 나왔습니다. 일단 처음 진행하려고 했던 통신비의 경우 선별지원하고 돌봄지원금을 중학생까지 확대하고는 내용과 무상 예방접종 범위를 확대하고 개인택시 운전자 뿐만 아니라 법인택시 기사에도 지원금을 주기로 하였고 기존에 빠졌던 유흥업종과 콜라텍에도 새희망자금을 지급한다고 하였는데, 구체적인 세부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 100만원 법인택시 운전자도

폐업이나 영덥 단축, 국민의 외출 자제에 따른 영업 위축을 새희망자금이라는 지원금을 통해 지원하고 당초 개인택시만 소상공인으로 보고 소득이 감소할 경우 지원금을 주기로 하였으나 법인택시 운전자들에게도 지원금을 주기로 하였습니다. 

집합금지업종 최대 200만

집합제한업종에는 150만원, 집합금지업종에는 200만원을 주고 기존에 빠져있던 유흥주점과 콜라텍에 대해서도 지원금을 주기로 결정했습니다. 집합제한업종과 집합금지업종은 매출액 규모와 매출 감소 여부와 상관없이 지급해주기로 하였습니다.

프리랜서등은 최대 150만원

프리랜서와 특수고용노동자에게는 2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 50~150만원을 지원합니다. 1차 지원금을 받은 50만명은 별도 심사 없이 추석 전에 5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신규 20만명에게는 50만원씩 3개월로 분할해서 지급합니다. 

소득감소 및 저소득층 최대 100만원

실직이나 휴폐업등으로 생계위기에 빠진 가구르 대상으로 긴급 생계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해 기존 긴급복지제도보다 조건을 완화해 4인 이상 가구에 최대 100만원을 한시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미 발표된 바와 같이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에게는 20만원씩을 지원하고 새롭게 중학생에게 비대면 학습지원금 15만원을 지급하기로 하였습니다.

통신 선별 지급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통신비의 경우 국민 전체가 받는 것이 아니라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의 국민에게 다음달 부과되는 통신비를 깎아주는 방식으로 지원해주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지급시기

지원금은 이르면 이번 주 후반부터 지급되기 시작하고 각종 지원금 대상에 안내문자를 보낼 예정이서 별도 증빙서류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대략 이번 주말을 전후로 온라인 신청자를 취합해서 1차 지급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크고 돌봄 지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이르면 이번주 후반부터 지급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상 새희망자금과 청년지원금 또한 추석 전 지급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