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금융지식

주식 용어, 공매도에 대해서 알아보기

by 쭌쭌파파 2021. 2. 9.
728x90
반응형

주식 용어, 공매도

요근래 주식의 인기는 너나 할 것 없이 오히려 안하면 이상하게 되는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에 더불어 연일 한국 증시 코스피가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일전에 주식을 해본 사람으로써 저랑 안 맞아 이제는 안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 아이들을 위해서는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낫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면서 이번에 아주 많이 이슈가 되고 있는 주식제도의 일환인 공매도, 오늘은 이 공매도에 대해서 자세하게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공매도란?

특정 종목의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 주문을 내는 투자 전략으로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리는데 사용되는 기법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일시적으로 금지한 상태입니다. 공매도는 주식 시상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반면 시장 질서를 교란사키고 불공정거래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합니다.

 

투자기법

예를 들어 종목 주가가 1만원인 주식을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이 종목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고 일단 현재 주가인 1만원에 공매도 주문을 내고 주가가 하락했을 때 이 종목을 다시 사서 그만큼의 시세차익을 챙기는 것으로 하락했을때의 주식이 9000원이면 1000원의 차익이 시세차익되는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코로나사태로 인한 주식시장의 하락기에 접어들 것을 예상 작년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금지하였다가 5월 중으로까지 현재 공매도 금지를 연장하였습니다.

 

공매도의 역할과 문제점

공매도는 특정 주식의 가격이 단기적으로 과도하게 상승할 경우, 매도 주문을 증가시켜 주가를 정상 수준으로 돌리는 유동성을 높이는 역할을 하는 반면, 시세 조정과 채무불이행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공매도를 한 투자자는 주가 하락을 유도하기 위해 부정적인 소문을 퍼트릴 수 있고, 공매도한 후 예상과 달리 주가가 급등하게 되면 빌린 주식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결제불이행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공매제도의 역사

최초 실행은 1969년 신용융자제도가 도입되면서 가능해졌고, 이후 1996년 상장종목에 대한 금융기관 간 유가증권 대차제도가 허용되면서 활발해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2008년 금융 위기때 외국인 공매도가 전체 물량의 90%가 넘고 거래대금도 어마어마하게 커지자 금융당국은 금융위기 직후인 2013년까지 5년 간 금융주에 대한 공매도를 전면 금지시켰고, 비금융주에 대해서 약간의 기간 차이는 있으나 금지시켰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코로나로 인해 6개월씩 두 번의 연장조치가 있었고, 이후 5월 2일가지 또 다시 연장된 상태입니다.

 

 

 

 

공매도라는 주식 제도는 전 세계의 표준 제도로써 하지 않는 나라가 없다고 합니다. 이는 공매도의 문제점이 있는 것을 알면서도 이 부분에 대한 문제점보다는 공매도가 역할이 어느 정도 필요함을 세계 각국은 인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런 이유로 우리나라에서도 무조건 금지를 시키는 것은 무리가 있는 듯해 약간의 기간을 연장하였는데, 현재 코스피 상승의 주역이 개인투자자들이 많은 피해를 보지 않는 쪽의 현명하게 보완할 수 있는 공매도 제도의 재탄생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