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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갑자기 늘고 있는 영국과 뉴욕 어린이 괴질에 대해서

by 쭌쭌파파 2020.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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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확산 영국과 뉴욕 어린이 괴질

 

현재 미국 뉴욕에서는 코로나 19와 연관성이 있다고 의심되는 어린이 괴질 사례가 나왔다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이 괴질로 지난 주말까지 3명이 숨졌고 나흘 사이에 102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하고 있으며, 어린이 괴질 환자들의 60%는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40%는 항체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합니다. 코로나는 어린이에게는 잘 걸리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코로나와 연관성이 의심되고 있는 괴질, 영국과 뉴욕 어린이 괴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괴질은?

괴질의 뜻은 지난날에 원인과 본태를 알 수 없는 이상한 병을 가르키던 말이라고 합니다. 이 어린이 괴질은 가와사키병과 매우 유사하지만 똑같다고는 할 수 없다고 하는데, 가와사키병을 대해서 살펴보면 소아과 의사 가와사키 도미시쿠 이름에서 따온 병명으로 18세 이하 소아에게 심장 이상을 초래하는 급성 열성 질환으로 유럽보다는 아시아에서 흔하다고 합니다. 가와사키병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열, 피부발진, 임파선 팽창 증상을 보이며 심한 경우는 심동맥에 염증이 발견된다고 하니 증상만 보면 현재 영국어린이와 뉴욕어린이게게 발병한 괴질과 비슷한 증상인 거 같습니다.

괴질증상

괴질은 고열과 발진, 심한 경우 심장 동맥의 염증을 동반한 독성 쇼크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이 중 몇몇은 복통과 구토 설사 또는 심장에 염증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위험상황

가와사키 병같은 경우에는 심장동맥자루로 인한 합병증 및 돌연사가 동반되는데, 심장동맥에 혈관염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혈전이 심장동맥을 막아 심근경색의 돌연사 또는 대동맥 파열에 의한 돌연사가 발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발열 기간이 길면 길수록 재발될 확률이 높다고 하고 성인이 된 후에 심근경색의 위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 문제는 바람을 타고 전염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정확한 원인을 몰라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영국과 미국 중심에서 점차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니 우리 어린이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듯 하고, 합병증만 없다면 빠르게 치료되고 있는 어린이들도 있다고 하니 세계적인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 영국 어린이 괴질과 뉴욕 어린이 괴질은 또 한번의 공황상태를 만드는 것 같아 아이과 있는 아빠의 입장에서 마음이 먹먹합니다. 다들 건강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