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과 기간에 대해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과 기간에 대해서

 

잠잠해지던 우리나라의 코로나 위기를 이태원발로 인해 다시금 확산되는 추이를 보이자 생활속 거리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설마하는 생각으로 나는 안 걸리겠지라는 생각이 국민들의 불편함이 더욱 커지는 상황을 만들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우리들은 자유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속 거리두기로 인해 어딘가로 움직이고 나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했는가를 느낄 수 있음에도 몇몇의 아니한 생각을 가진 분들로 인해 또 다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매우 답답함을 느낍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이에 대한 지침과 기간 등에 대해서 알아보고, 지차체에서는 포스터나 안내물로 홍보하고 있다고 하는데 조금만 더 힘내서 잘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생활속 거리두기란?

생활속 거리두기는 코로나 확산에 따라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5월 6일부터 시행되는 코로나 19 관련한 생활방역 체계를 말합니다. 이는 일상생활과 경제, 사회 활동을 영위하면서도 감염 예방 활동을 철저히 지속해 나가는 새로운 일상의 장기적, 지속적 방역체계입니다. 

 

기간은?

5월 3일 정례브리핑에서 5월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 체계로의 전환을 결정하였고,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연장한 16일간 신규 확진환자 수와 집단 발생 건수, 감염 경로 불명 비율, 방역망 내 관리 비율등이 많이 안정화되었기 때문에라고 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 19 확산세가 계속된 3월 22일부터 시작돼 한 차례 연장됐고, 4월 20부터 5월 5일가지 다소 환화된 형태로 16일간 연장된 바 있습니다. 5월 6일 이후부터 생활속 거기두기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기본수칙과 보조수칙)

생활속 거리두기 개인방역은 5대 기본수칙과 4개 보조수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개인방역 기본수칙

 

1)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2) 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3) 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로

4) 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5)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2. 보조수칙

 

1) 마스크 착용

2) 환경 소독

3) 65세 이상 어르신 및 고위험군 생활수칙

4) 건강한 생활습관

 

집단방역 기본수칙

회사나 학교, 사업장 등이 준수해야 할 방역 원칙입니다.

 

1. 공동체가 함께 노력하기

2. 공동체 내 방역관리지 지정하기

3. 공동체 방역지침 만들고 준수하기

4. 방역관리자는 적극적으로 역할 수행하기

5. 방역관리자에게 적극 협조하기

 

 

 

질병관리본부 포스터

 

 

언제 끝날지 모를 코로나를 이겨내기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코로나 위기에 대한 대응은 정말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쉽게도 이번 이태원발로 인해 다시금 불편함이 늘어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큽니다. 정부에서 내려온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정확하게 파악하시고 코로나가 없어질 때까지는 반드시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우리의 아이들과 우리의 가정에 대한 밝은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이겨내야 할 코로나19, 그 기본에는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한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과 수칙을 지켜줄 때에만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약간의 불편이 빠른 자유를 맞을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화이팅 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