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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신잡

7/14 2020 프로야구 순위와 중계 일정

by 쭌쭌파파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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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로 인해 3경기는 취소가 되고 2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한 경기는 득점력이 폭발한 경기이고, 나머지 한 경기는 접전이었는데, 다행이 내가 좋아하는 팀들이 이겨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래도 LG가 경기를 못한건 아쉽지만요, 비를 통해 재충전해서 다시금 날아오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서 DTD의 징크스에서 벗어났으면 합니다. 언제나 좋은 일들만 있을 수는 없겠지만 마음속으로 기대해보면서 어제의 있었던 경기를 리뷰해보고 2020 프로야구 순위와 중계 일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정적인 나만의 순간

한화 VS SK (4 대 2 한화 승)

 

오래간만에 한화가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면서 좋은 소식으로 장시환 선수의 연이은 호투와 4번 타자로 출전한 최진행 선수의 3점 홈런이 더해져 승리를 가졌다가는 것입니다. 장시환 선수의 경우 최근 4경기 연속 1실점 호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팀의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도 가뭄의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으며, 지난 트레이드로 인한 한화의 성공작이 아닌가 합니다. 아직 시즌은 많이 남았기에 이른 판단을 하기에는 그렇지만 지금의 호투가 앞으로도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불어 오래간만에 4번으로 출전한 최진행 선수가 1회 본인에게 주어진 득점 찬스에서 시원한 3점 홈런으로 무게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고 이 분위기를 끝까지 이어가 승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정상 궤도로 가기까지는 멀게만 느껴질지 모르지만 지금 한 순간 한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본인도 위하고 한화를 진심으로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열정적인 경기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승리 소식 들었으면 합니다.

 

키움 VS KIA (3 대 13 KIA 승)

 

4연패 뒤 4연승으로 마치 시소를 타고 있는 KIA인데요, 어제는 시원한 홈런과 오랜간만에 1군에 올라온 김민식의 5타점 경기로 쉽게 이길 수 있는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어제의 분위기를 잘 만들었기에 오늘도 잘 할 수 있겠지만 지난 주 성적에서도 보듯이 연패 뒤 연승으로 이어지는 일정보다는 위닝시리즈를 가져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KIA에 스윕을 당한 키움도 단독 2위 자리에서 3위로 위치를 바꾸게 되었는데요, 무언가 공수의 밸런스가 안맞튼 느낌을 드는 시리즈였던 거 같습니다. 비가 그쳐 오늘 게임 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는데요, 빠른 분위기를 전환을 통해 강한 키움히어로즈로 다시금 시작했으면 합니다. 그 어떤 팀이 이기더라도 언제든 프로야구를 응원하겠습니다.

2020 프로야구 순위

 

2020 프로야구 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