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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신잡

7/24 2020 프로야구 순위와 오늘 승리팀은?

by 쭌쭌파파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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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프로야구 순위와 오늘 승리팀

 

이번 주는 화요일 모든 경기와 수요일 한 경기만을 치르고 모든 경기가 취소되었고 오늘부터는 새로운 주말 3연전이 펼쳐집니다. 오늘도 서울은 비가 오고 있지 않아 경기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날씨 예고를 보니 남부지방은 비가 그친다는 말이 없어 조금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비가 오면 휴식을 취한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시즌이 한달 보름 정도 늦게 시작하였기에 경기를 할 수 있을 경우가 생기면 더블헤더나 월요일 경기를 할 수 있기에 시즌이 진행되면 될수록 취소된 경기가 많은 팀이 확실히 불리해질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전 포스팅까지는 경기 후 피드백을 통해 결정적인 순간을 알아보았다면 오늘 포스팅부터는 그날 매치업을 통한 저만의 승리팀을 예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오늘 2020 프로야구 순위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7월 23일 기준

 

 

오늘 매치업과 승리팀은?

LG - 차우찬 VS 두산 - 유희관 (7승 2패 두산 우위)

작년의 악몽이 시작되는 것일까요? LG는 아직도 두산 포비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요한 순간에서 또 두산을 만난 LG가 두산을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해 궁금해지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쉬운 점은 지난주 한화를 스윕하고 화요일에도 좋은 분위기로 시작했다가 마지막 역전패에 대한 후유증을 어떻게 넘길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는 경기일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차우찬의 지난 등판의 호투가 위안 꺼리가 아닐까 생각해보면서 오늘은 LG가 이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LG에 승을 주고 싶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벽이 더 있었네요, 두산의 투수가 왼손이고 유희관이라는 점인데, 부디 잘 극복해서 반드시 승리하였으면 좋겠습니다.

 

SK - 박종훈 VS 한화 - 장시환 (5승 4패 SK 우위)

리그 최하위 다툼만큼이나 두 팀의 승패도 거의 비슷한데요, 박종훈이 아직까지 지난해 페이스를 못 찾고 있고 투구시 약점이 많이 드러난 면이 있어 오늘은 그것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가가 SK의 관점 포인트가 될 것 같고 장시환의 최근 호투가 빛나고는 있지만 경기는 투수가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에 지난 화요일 한화의 빈약한 득점 지원으로 현재 6연패 늪에 빠져있는데요, 반드시 선행되야될 장시환의 호투와 타선의 지원 절실해 보이는 경기입니다. 한화 용병 반스의 손가락 부상이 있다고 하는데 오늘은 어떨지에 대한 관심이 가는 경기입니다. 저는 오늘 한화가 이기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 봅니다. 

 

삼성 - 최채흥 VS KIA - 브룩스 (5승 4패 삼성 우위)

여름성이라고 불릴 만큼 여름에 강한 삼성과 현재 투타 모두 안정세로 접어 들었다고 하는 KIA의 경기인데요, 두 팀의 승패만 봐도 얼마나 치열했는지가 느껴질 정도입니다. 최근 10경기만 보아도 KIA가 6승4패, 삼성이 4승6패로 크게 차이가 나고 있지 않다는 것이 성적에서도 보여집니다. 치열한 중위권 싸움의 두 축으로 분류되고 있는만큼 서로를 잡아야 순위를 위로 올릴 수 있는만큼 타 팀과의 경기보다도 더 집중하는 경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비가 오지 않고 경기가 진행된다면 저는 KIA의 승리를 점쳐보겠습니다. 승운이 따르고 있지는 않지만 브룩스의 경기력이 아마 삼성 타선을 이겨내지 않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NC - 루친스키 VS KT - 쿠에바스 (7승 1무 1패 NC 우위)

NC의 변함없는 기세만큼 두 팀간의 성적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는데요, 오늘 경기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펼쳐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더 두려운 것은 KT전에 NC의 쓰리펀치가 다 나올수도 있다는 것인데요, 오늘 경기의 양상이 주말 3연전을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한 본보기가 되는 중요한 경기일 것 같습니다. KT의 경우 지난 번 극적인 끝내기로 팀의 분위기는 기세가 등등할 것으로 보이나 4번 타자 강백호가 어떻게 이번 시리즈를 통해 살아나는지도 궁금해지면, NC 에이스들을 상대로 로하스의 엄청한 경기력이 계속 진행될지에 대해서 매우 궁금한 경기가 아닐까 합니다. 수원에서 하는만큼 취소가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고 이 경기는 NC가 승리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롯데 - 박세웅 VS 키움 - 최원태 (3승 3패 동률)

젊은 투수의 맞대결만큼이나 팀 간의 성적도 3승 3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는데요, 최근 10경기의 성적만 놓고 보면 키움의 페이스가 조금 처진 부분이 있어서 오늘 경기도 어느 팀이 이길지에 대해 판단하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박세웅이 기복을 줄일 수 있다면 롯데의 손을, 최원태가 어느 정도 해주고 키움의 불펜이 예전과 같은 모습을 찾아준다면 키움의 손을 들을 정도로 팀 순위하고는 별개로 두 팀의 오늘 경기는 백중세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키움의 홈에서 치러지고 돔구장의 이점을 확실히 아는 키움이 승리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느낌상 이 경기는 오늘 베스트매치로 선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2020 프로야구 순위

 

2020 프로야구 중계